[ㅇㅇㅇ] 천태산 (충북 영동, 충남 금산, 영동영국사, 은행나무)

"충청북도 영동군 ~ 충청남도 금산군" 천태산.

 

주차장: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, 영동 영국사 주차장(주차요금 없음.)

들머리: 영동영국사 주차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등산로 입구(아래 사진 참조)

등산코스: A코스(아래 지도 참고)를 선택하였습니다.

 

충남 금산군, 충북 영동군, 천태산 등산 코스

 

안녕하세요, ㅇㅇㅇ입니다.

 

ㅁ 19년 6월, "충청북도 영동군과 충청남도 금산군"에 걸쳐진 천태산에 다녀왔습니다.

  - 두 개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진 산은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네요.

  - 충청남도 오서산도 두 개의 지자체(보령시, 홍성군)에 걸쳐 있어, 정상석도 두 개였던 기억이 납니다.

  - 충청남도 오서산(https://sejongnc.tistory.com/52)

 

ㅁ 등산로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, 저희는 A코스로 정했습니다.

  - 인터넷에서 찾아보니, 로프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.

  - 어떻게 생겼는지, 그리고 제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.

  - 안전한 우회로도 있었기 때문에, 시도해보고 힘들면 안전한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
 

 

ㅁ 영동영국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, 영동 영국사를 잠시 구경했습니다.

  - 여기에는 500살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었습니다.

  - 천연기념물 제223호라고 합니다. 역시 엄청난 은행나무였네요.

 

 

ㅁ A코스로 가기 위해서는 영동 영국사에서 마을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.

  - 걸어가다 보면, 아래 사진과 같이 등산로 입구(A코스 입구)가 나타납니다.

  - 여기 입구에서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천태산 A코스 등산로

 

ㅁ 몇 개의 로프 코스는 간단하여 쉽게 올라갔습니다.

  - 그러나 중반 이후의 로프 코스는 포기하였습니다.

  - 거의 직각에 가까운 경사였기 때문에, 실수했다간 크게 다칠 것 같았습니다.

  - 올라가는 척하면서 찍은 사진만 하나 남겨놨습니다.

  -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.

 

천태산 (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.)

 

ㅁ 천태산 정상석(714.7m)에서 인증사진을 찍고,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하산합니다.

 

천태산 정상석

 

ㅁ 하산은 다른 코스로 선택했습니다.

  - 반대편 방향은 멋진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.

  - 저 멀리 산 중간에서는 인삼 농사를 짓는지, 까만 가림막이 펼쳐져 있었습니다.

 

천태산에서 바라본 능선

 

ㅁ 거의 다 내려온 지점에서, 등산로를 묻는 등산객 분들이 있었습니다.

  - 오후 다소 늦은 시간이라, 지금 출발하기엔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 - 시간은 좀 오래 걸린다고 말씀드렸는데, 가다가 적당히 내려오겠죠?

 

 

ㅁ 영동 영국사까지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.

  - 영동 영국사의 부처님께 인사들 드리고 등산을 마무리합니다.

 

 

감사합니다.

ㅇㅇㅇ